9월10일 UEFA네이션스리그 프랑스 네덜란드 분석
프랑스 VS 네덜란드 경기분석
[ UEFA 네이션스리그 ]
프랑스 VS 네덜란드
경기분석
9월 10일
[ 프랑스 ]
프랑스는 이전 독일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 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이라 보기엔 다소 아쉬운 모습이 보였던 경기 였습니다.
독일과의 경기에서 월드컵때와 같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수비후에
역습체제의 경기를 보였지만 상대의 수비수들을 뚫지못한채 무승부를 기록 했습니다.
원정경기의 부담과 두달여만에 모인탓에 제경기력을 찾지 못했던 프랑스는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에 이전과 같은 최정예 라인업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독일전에서 팀웍을 다시 맞추고 2번째 경기이기에 제 전력을 보일것이라 판단됩니다.
독일보단 다소 낮은 전력인 네덜란드 상대로 4-4-1-1 전술보단 4-2-3-1 전술을
사용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일것이고 지루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2선에 그리즈만을
중심으로 마투이디-음바페가 상대 수비수를 강하게 압박할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중원과 수비수 모두 네임벨류에 맞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자원들이 많은만큼
이번 경기에서 홈구장의 힘과 프랑스 자체만의 전력으로 본다면 승리할거라 판단됩니다.
[ 네덜란드 ]
네덜란드는 이전 페루와의 친선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를 기록 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낮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팀에게 선제골을 내준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홈구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상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채 경기를 진행했으며, 후반전에 공격적인 플레이로 쓰리톱의 선수들이 상대 수비수를
강하게 압박하며 데파이의 멀티골로 역전승을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 했습니다.
세달여만에 소집된만큼 슈팅수에 비례해서 골을 많이 기록못한 부진함은 이번 경기에서
어느정도 올라왔는지가 관건이며 친선전이 아닌 네이션스 리그를 치르는 만큼 선수들의
의지또한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을 기대해봐도 좋을것입니다.
다양한 전술을 보여주는 네덜란드는 이번 경기에서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인 5-3-2
전술을 사용하며 데파이를 중심으로 투톱을 구성해 공격의 물꼬를 트는 플레이를 할것이고
중원에서 바벨-드론-바이날들이 역습 전개시 빠르게 투톱의 백업을 할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의 합이 얼마나 맞을지가 최대 관건이며 작년 프랑스와의 월드컵 예선전
에서 4:0으로 완패당한 수모를 갚을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상대의 최정예 라인업을 상대로
공격수들이 상대 수비수를 뚫어내고 골로 연결시킬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