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네이션스리그 스페인 잉글랜드 분석
스페인 VS 잉글랜드 경기분석
[ UEFA 네이션스리그 - 리그 A ]
10월 16일
스페인 VS 잉글랜드
경기분석
[ 스페인 ]
스페인은 지난 친선경기에서 1-4로 원정 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올렸습니다. 대량득점과
함께 연승행진을 달리면서 지난경기 전반 8분 FW 알카세르가 선제골과 함께 멀티골을 기록
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나쁘지 않은 폼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팀의 베테랑 수비수인 라모스와 바르트라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써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잉글랜드와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
승리를 거둔만큼 이번 홈 경기 역시 유리한 위치를 점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엔리케 감독 부임이후 팀이 흔들리지 않고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면서 3경기 무려 12골을 뽑아
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팀들이 모두 약체들이 아닌 어느정도 전력이 있는 팀이 었다는걸
생각하면 엔리케 감독의 전략과 세대교체의 타이밍 상당히 좋았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다.
은퇴하고 떠나간 선수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정도의 좋은 폼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소속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수소, 알카세르 등이 모두 소집되었으며 이번경기 역시 나올것
으로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이번경기 최전방에 이스코와 알카세르, 아센시오가 배치 될 전망이며 2선에서 알칸트라,
부스케츠 , 니게스가 배치 될 전망이다. 확실히 공수에 걸쳐서 월드클래스 급의 선수들이
즐비한만큼 이번 홈 경기 역시 충분히 유리하게 풀어나갈것으로 보여집니다.
[ 잉글랜드 ]
잉글랜드는 직전 원정경기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상당히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 단 두번의 유효슈팅 2번밖에 기록하지 못할정도로 답답한 공격
전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로써 네이션 2경기를 치루면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2경기동안 단 1득점 2실점을 기록할정도로 공격진들의 화력이 약한 모습. 다만
공격적인 선수가 없다보기 보다는 활약이 터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전방에 케인과스털링,
래쉬포드가 이번경기 배치 될 전망이지만 최근 공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래시포드도 소속팀에서의 폼보다는 많이 떨어져있고 케인 역시 최근 A매치 6경기에서 득점이
없을정도로 국제무대에서는 다소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것은 스털링은 29경기
동안 득점이 없을정도로 국제대무에서는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힘을 못쓰고 있따는 평가입니다.
골을 넣어주고 , 골을 마무리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아무도 해결을 해주지 못하니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스페인을 상대로 항상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원정경기 역시
다소 답답한 결정력 난조를 해결하기엔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경기는 루크쇼와 대니로즈 , 웰벡 등이 부상으로 인해서 이번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소식
이며 최근 골 결정력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만큼 원정경기 크게 기대가 되지 않은 잉글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