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A매치 브라질 아르헨티나 분석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경기분석
[ 국제친선경기 ]
10월 17일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경기분석
[ 브라질 ]
사우디 원정에서 2:0 승리를 수확한 브라질 추가골은 경기 종료 직전에야 득점이 나왔지만큰
위기가 있었다고 보긴 힘든 경기였다. 월드컵 8강 탈락에도 불구하고 치치 감독이재신임을
받은 가운데 실패를 반면교사삼아 더욱 짜임새 있는 2기 체제를 구축하려는 모습이다.
월드컵 이후 한두수 아래 팀들만 상대했지만 오랜만에 라이벌과의 진검 승부를 노려볼수
있게 됐다. 경기 장소는 사우디에서 갖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전인만큼 큰 로테이션없이
네이마르 등의 주력 멤버들이 출전할 전망이다.
수비라인에 마르셀로와 티아고실바 데데가 소집되지 않아고 미디필더에서는 월리안과
파울리뇨 페르낭징요 디에고가 소집되지 않았고 에버튼이 부상으로 낙마한 상황이다.
현재 라이벌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하는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은 더욱 좋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브라질은 앞선 평가전에서 사우디에서 치루었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사우디에서
어지는 만큼 이동에따른 체력적인 부담이 없다는점에서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등이 선발부터
소화했다고 하더라고 역점이 될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 아르헨티나 ]
이라크를 4:0으로 무난히 격파한 아르헨티나, 그들 역시 월드컵 실패 이후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브라질과 다른 점이라면 아직 정식 감독이 선임되지 않았다는 점, 리오넬스칼로니가
아직까지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있다.
여기에 월드컵 멤버들도 일시적으로 뽑지않으며 세대 교체에 주력하는 모습, 특히 메시는 올해
A매치에는 전부 불참할 예정이다. 공격진의 이카르디, 디발라를 비롯해 국대에서 주전으로 활용
되지 못했던 선수들의 분발이요구된다. 브라질과의 최근 맞대결은 3승 2무 2패로 팽팽한 편이다.
이번 평가전은 세대교체를 진행하고있는 아르헨티나에게도 상당한 부담이 될 가능이 높지만
물론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강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대부분 이루어되있지만 아무래도
경험이 별루 없을 만큼 고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4골을 기록하고 있는 수비수 오타맨디라는점만 보더라도 아르헨티나는 공격부분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현재 경기력은 좋은편이며 기대해볼만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