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AFC챔피언스리그 알사드 페르세폴리스 분석




알 사드 VS 페르세폴리스 경기분석



[ 아시아 : AFC 챔피언스리그 - 플레이오프 - 준결승전 ]

10월 3일

알 사드 VS 페르세폴리스

경기분석



 
[ 알 사드 ]

자국 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알 사드 8강에서 이란의 에스테그랄 상대로
1차전 3-1 승 2차전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4강에 안착했다.

다만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98년생 GK 바르샴의 초보적인 실수가 여러 차례 나오면서
위기를 맞이했을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MF 사비,가비,정우영이 버티고 있는 중원이 탈아시아급에 알제리 대표 FW 부네자가
리그,ACL을 가리지 않고 놀라운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어 공격력 하나는 4강에 오른
 중 군계일학이라는 평가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불안한 골문이 변수가 될 수 있다.





 
[ 페르세폴리스 ]

원정에 나서는 페르세폴리스. 알 두하일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면서 1차전 0-1
패배로 인해 3골을 넣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아자디 스타디움에 모인
10만 관중의 열렬한 응원속에 20분동안 3골을 추가하며 대역전극을 만들어내고
4강에 진출했다.

당초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적하면서 조별리그와 16강때에 비해 전력이 많이 약해져
강호 알 두하일 상대로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란팀 특유의 탄탄한
조직력과 역습을 앞세워 저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특히 FW 멘샤가 4강 진출을 이끄는 3번째 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주포 FW 알리푸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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