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분데스리가 하노버 볼프스부르크 분석
하노버 VS 볼프스부르크 경기분석
[ 독일 : 분데스리가 ]
11월 10일
하노버 96 VS 볼프스부르크
경기분석
[ 하노버 96 ]
하노버는 지난 시즌 13위를 기록했고, 승격팀 치곤 준수한 경기력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을 통해 핵심 멤버로 성장한 센터백 살리프 사네가 샬케로
떠난 것은 올 시즌 가장 큰 손실이다.
하노버는 스토크시티의 케빈 비머, 임대, 리에카의 조십 엘레즈 영입 등으로
그 공백을 채우고자 하지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밖에 헤르타의 윙어 하라구치, 함부르크의 수비형미드필더 월러스 등을
영입하며 그 공백을 메웠다. 10라운드 현재 1승 3무 6패로, 경기당 2.1실점
으로 지난 시즌의 공수 밸런스를 전혀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기대받는 라이트윙 유망주 린톤 메이나가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핵심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풀크러크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 볼프스부르크 ]
볼프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16위로 승강전을 치른 끝에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중간에 부임해 팀 잔류에 힘쓴 라바디아 감독을 한 번 더 신임하기로 결정이다.
올 여름에는 스트라이커 진첵과 베그호스트, 센터백 티세랜드 등 준수한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카마쵸와 길라보기가 버티는 중원을 제외하면 많은 주전
포지션이 뒤바뀔 예정이다. 10라운드 현재 3승 3무 4패로 평범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 미드필더 이그나시오 카마초가 발목 부상으로 4경기째 결장하고 있으며, 조슈아
길라보기 역시 모 상ㅌ애가 좋지 않다. 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애드미르
메메디 역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