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NBA미국농구 골든스테이트 밀워키 분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밀워키 벅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밀워키 벅스
경기분석
11월 9일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7-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6-99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10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스테픈 커리(3점슛 3개, 19점)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케빈 듀란트도 22점을 폭발시키는 활약을
펼쳤으며 클레이 탐슨(27득점)의 지원 사격이 중요한 순간에 나온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Day-to-day)이 경기중 부상을 당했지만 빅맨 조던 벨과 케본 루니가 좋은
역할을 해냈고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이궈달라와 부상으로 결장한 리빙스턴 대신 존슨과 쿡이
벤치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쳤던 승리의 내용.
[ 밀워키 벅스 ]
밀워키는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3-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11/5)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44-109 승리를 기록했다. 8승2패 성적의 출발.
아데토쿤보가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크리스 미들턴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외곽 수비가 무너
졌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팀의 강점이 되었던 3점포가 이날 경기에서는
CJ 맥컬럼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밀렸고 식스맨 싸움에서도 판정패를 당했던 상황.
다만, 밀워키가 못했던 경기가 아니라 포틀랜드의 짜임새가 좀 더 훌륭했던 경기였다고 볼수
있고 선수들의 이름값에 비해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밀워키가 올시즌 시스템 농구의
달인 부덴홀저 감독을 만나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이제 팩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