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WKBL한국여자농구 우리은행 OK저축은행 분석




우리은행 OK저축은행 분석 11월22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11월22일

우리은행 여 VS OK저축은행 여

경기분석



 
[ 우리은행 여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역시 위성우 감 독의 정확한
역할 지정 때문인지 개막전부터 21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지명 순위를 무색케했다.

이은혜 박태은 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도왔다.

앞선 경기에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OK저축은행을 손쉽게 잡아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는 직전 KB전에서도 막판 집중력으로 59-57 역전승에 성공이다.





 
[ OK저축은행 여 ]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신생팀으로, 지난 시즌 해체된 KDB생명의 정식
새 주인은 아니지만 네이밍 스폰서로서 위탁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 력이 한층 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지난 시즌
초반 일찌감치 아웃되었던 조은주가 돌아오는 데다.

지난 시즌 KB에서 맹활약 했던 단타스를 용병으로 데려오며 어느정도 기대를 해볼 수 있게 됐다.
안혜지-한채진-구슬 노현지-단타스가 주축을 이룰 것이며 정상일 감독이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개막전에서 단타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하나은행을 89-85로 꺾었으나, 이후 삼성생명
KB-우리 은행에 힘없이 패했다. 직전 신한은행전에 승리하며 시즌 2승째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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