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NBA미국농구 샌안토니오 뉴올리언즈 분석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1월 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경기분석
[ 샌안토니오 스퍼스 ]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20-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3-108 승리를 기록했다.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0-106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2패 성적의 출발이다.
카와이 레너드를 주고 받아온 토론토의 에이스 였던 더마 드로잔이 샌안토니오의 에이스가
되어주며 샌안토니오의 새로운 시스템 농구에 중심이 되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위한 공간
확보에 따른 동선의 중복 없이 오픈 찬스를 만들어 내던 패스 게임이 인상적 이였던 상황이다.
또한, 수비의 중심축이었던 디존테 머레이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패트릭
밀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는 백업 가드 벨리넬리, 포브스의 발전 된 경기력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이다.
[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9-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1-116 패배를 기록했다.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1-132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의 출발이다.
4연승을 주도했던 팀의 기둥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하면서
높이와 골밑 대결에서 어려움이 생겼고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마저 발목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던 상황이다.
줄리어스 랜들, 니콜라 미로티치가 분전 했지만 에이스가 결장한 이유 때문에 승부처
클러치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이다. 다만, 부상자들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