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NBA미국농구 샬럿 뉴욕닉스 분석
샬럿 뉴욕닉스 분석 12월15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샬럿 호네츠 VS 뉴욕 닉스
경기분석
12월 15일
[ 샬럿 호네츠 ]
샬럿은 개막 이후 27경기에서 14승 13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폼을 보이고
있는 켐바 워커 덕분에 곤란한 포제션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확률이 높은 상황.
다만, 확실한 리바운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의 한계는 명확하다. 변수로 지적되었던
벤치는 토니 파커-말릭 몽크가 최근 좋은 조합을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이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뉴욕 닉스 ]
뉴욕은 개막 이후 29경기에서 8승 21패를 기록했다. 포르징기스가 없는 상황에서 동부
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고, 그나마 승리한 상대도 최하위권을 이루는 팀들이었기
때문에 8승 자체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그래도 유망주 케빈 낙스가 순조롭게 자리잡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역시 베테랑
역할을 잘 해내면서 최하위권 팀들과는 대등한 경쟁을 해내고 있다.
한 때 3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에 모두 패하며 다시금
연패. 트레이 버크, 알론조 트리어, 랜스 토마스와 포르징기스가 아웃됐다.
TOTAL 분석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샬럿이 원정에서 119-107으로 승리했다. 샬럿은 최근 켐바 워커의
떨어진 야투율로 인해 고생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토니 파커-말릭 몽코-마일스 브리
지스와 같은 벤치 자원들이 좋은 모습을 유지하면서 화력 자체가 밀리는 일은 많지 않다.
반면, 뉴욕은 득점을 담당하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생하거나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상대
수비조직력에 가로막히는 일이 빈번해졌고, 직전 경기에서는 부상병동의 클리블랜드 상대
마저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특히 홈에서 강한 샬럿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