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NBA미국농구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분석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분석 12월4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브루클린 네츠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분석
12월 4일
[ 브루클린 네츠 ]
브루클린은 지난 2일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88-102로 패배하며 6연패중이고 올시즌
8승 16패를 기록중이다. 시즌 맞대결 1차전 11점차로 승리하였으나 이날 14점차 패배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스몰라인업을 내세운 덕분에 리바운드 열세는 상쇄.
실제로 해당 쿼터 득실점 마진+5점으로 우위를 가져갔으나 두 자릿수 기록한 선수는 앨런
크랩뿐이였고 내키 앳킨스 브루클린 감독의 상대 존 월에게 연속 15득점 생산을 허용한 후
미련없이 백기 투항했다.
백투백 일정 원정 경기까지 체력 부담이 심했다고는 하나 이날 일정 전까지 리바운드 점유율
49.2%로 리그 전체 21위에 달하는 부진을 겪고 있다. 팀내 에이스인 캐리스 르버트의 복귀가
시급해 보이는 브루클린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엔 충분해 보인다.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클리블랜드는 지난 2일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95-106으로 패배하며 4연패중이고 올시즌
4승 18패를 기록중이다.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동반 연패를 당하며 시즌 첫 연승 당시
선보였던 불꽃 슈팅 효율성이 평균 희귀 법칙 적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직전 경기에서 트리스탄 탐슨의 더블더블 기록을 작성. 세디 오스만과 알렉 벅스 또한 분전
했으나 상대 카와이 레너드에게 속수무책 당하였다. 비등했던 1쿼터는 2쿼터 중반 코트
주도권을 잡힌 뒤 4쿼터 종료 시점까지 줄곧 5~15점차 내외 리드 당하며 고전하고 있다.
최근 보여주던 경기력만으로 보기엔 브루클린을 상대로 승리하기엔 어려울 것이라 본다.
오스만과 벅스의 활약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