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V리그여자배구 GS칼텍스 IBK기업은행 분석
GS칼텍스 IBK기업은행 분석 12월5일 V리그여자배구
[ V리그 한국여자프로배구 ]
12월 5일
GS 칼텍스 여 VS IBK 기업은행 여
경기분석
[ GS 칼텍스 여 ]
GS칼텍스는 직전경기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8승3패 성적이다. 1세트 24-22 리드
상황에서 용병의 결정력 부족으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흐름을 빼앗긴 이후 알리
대신 교체 투입된 표승주의 활약은 좋았지만 강소휘가 상대 목적타 서브에
흔들렸고 이소영까지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탓에 GS칼텍스가 자랑하는
삼각편대의 균형이 무너진 경기이다.
1세트를 빼앗긴 이후부터는 안혜지 셑터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고
표승주를 제외한 알리, 강소휘, 이소영의 공격 성공률이 모두 20%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서브, 블로킹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이다.
또한, 랠리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이 1,2라운드와 달리 떨어지는 모습이였다는
것이 불만이 되었던 3라운드 첫 경기에서의 완패 였다.
[ IBK 기업은행 여 ]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4패 성적. 1세트를 선취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고 2세트 중반까지도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어나이가 후위로 빠졌을때
실점을 연속해서 허용하면서 무너지는 문제점이 재발 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이다.
블로킹에서 밀리는 가운데 서브 싸움에서 상대의 기를 너무많이 살려준 것도
아쉬운 부분이며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이단 연결 범실과 불안한 리시브 등
문제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상황이다.
또한, 이나연, 염혜선 세터가 컨디션이 좋았던 김희진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어나이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배구를 고집했다는 부분도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이였다.
TOTAL 분석
GS칼텍스는 이소영, 강소휘, 알리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경기 당일 컨디션이 떨어지는 선수를 대신해서 삼각편대의 균형을 맞춰주는
리그 최고의 조커 표승주의 활약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승1패를 기록중인 만만치 않은 IBK기업은행을 만나지만
홈에서는 승리를 기록했고 아직까지 연패가 없다는 장점이 유효한 모습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