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V리그여자배구 현대건설 대전KGC 분석
현대건설 대전KGC 분석 12월5일 V리그여자배구

[ V리그 한국여자프로배구 ]
12월 5일
현대건설 여 VS 대전 KGC 여
경기분석

[ 현대건설 여 ]
현대건설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다.
11연패의 시즌 출발 시즌 6연속 0-3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게된 도로공사와
경기에서는새로운 외국인 선수 마야의 합류 이후 3번째 경기 만에 국내 선수들중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왔지만 마야와 양효진 이외에 토종 선수들의
부진으로 연패를 끊을수 없었던 경기이다.
용병의 반대각에서 활약해야하는 황연주와 황민경이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고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다 보니 이날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양효진을 활용하는
패턴도 자주 쓸수 없었던 상황이다.
블로킹 싸움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서브와 범실 싸움에서 상대 보다 많이 부족했던
경기였지만 이번 경기에서 상대의 핵심멤버가 빠진만큼 승리를 거둘수 있을것이다.

[ 대전 KGC 여 ]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5패 성적, 2세트 초반까지 13점으로
활약하던 알레나가 착지 도중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이탈하는 대형 악재가 생겼지만
베테랑 한송이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하나로 똘똘 뭉친 국내파 선수들이
범실을 최소화 하는 가운데 끈질긴 수비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이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져간 이재은 세터의 볼배급도
인상적 이였으며 서브와 블로킹 싸움에서도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이다.
다만, 이기고도 마음이 편치가 않아야 했던 알레나의 부상 소식은 큰 악재가 될수도
있는 상황이라 이번 경기에선 상대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