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V리그여자배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분석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분석 1월13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1월 13일

현대건설 여 VS IBK기업은행 여

경기분석



 
[ 현대건설 여 ]

현대건설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16패 성적. 마야가 그동안 큰 공격을 해줄 선수가 마땅치
않았던 현대건설의 약점을 씻어주는 활약을 펼쳤고 리시브 불안의 문제점이 있는
황연주 대신 수비가 좋은 고유민, 황민경을 투입해서 윙스파이커가 수비를 하고
센터 공격수 양효진을 적극 활용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이다.

블로킹 싸움에서 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부쩍 성장한 정지윤의 활약으로 쉽게
뚫리지 않는 벽을 만들수 있었던 상황. 또한, 신들린 디그 능력을 선보인 김연견
리베로의 허슬 플레이가 팀 동료들에게 긍정의 나비 효과를 전달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IBK기업은행 여 ]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KBC인삼공사를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2승6패 성적이다.

어나이가 분전했지만 김희진이 3,4라운드 통틀어서 최하 공격성공률이 나타나는
가운데 고예림 까지 침묵하면서 무너진 경기이다. 서브 싸움에서 상대의 기를 너무
많이 살려준 것도 아쉬운 부분이며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이단 연결 범실과 불안한
리시브 등 문제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상황이다.

또한, 이나연 세터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김희진, 고예림에게 연속해서
볼을 올려주는 고집이 나타났다는 부분도 반성이 필요했던  


TOTAL 분석

흥국생명전 패배 이후 일주일 동안의 재충전 시간 동안 이정철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의 양효진의 중앙 오픈 공격을 막아내기 위한
블로킹의 타이밍과 리베로의 위치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또한, 날개 공격수가 수비를 하고 센터 공격수가 공격을 하는 현대건설을 포메이션을
깨트리기 위해서는 강한 서브가 필수조건 인데 IBK기업은행의 서브는 현대건설이 2연승을
기록한 KGC인삼공사, 도로공사 보다 훨씬 더 강하다. IBK기업은행이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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