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NBA미국농구 피닉스 새크라멘토 분석
피닉스 새크라멘토 분석 1월9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9일
피닉스 선즈 VS 새크라멘토 킹스
경기분석
[ 피닉스 선즈 ]
피닉스는 개막 이후 41경기에서 9승 32패를 기록했다. 확실한 포인트가드
자원의 부재로 인해 매 경기 큰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기복 없이 형편없는
수비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를 패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아리자를 보냈고, 오스틴 리버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받아왔다. 오스틴 리버스는 곧바로 방출. 에이스 데빈 부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새크라멘토 킹스 ]
새크라멘토는 시즌 초반 38경기에서 19승 19패를 기록했다. 애매한 팀 컬러를
버리고 다득점의 빠른 템포를 취하고 있는 새크라멘토인데, 이러한 템포에 가장
잘 부합하는 디애런 팍스와 윌리 컬리-스테인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동력을 중요시한 라인업이다 보니 상대에 따른 기복이 심한 편인데,
이를 상쇄하기 위한 네마냐 비엘리차와 보그다노비치의 기용 등이
앞으로 승률 유지에 변수가 될 것이다.
최근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간신히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마빈 베글리가 당분간 결장하고, 이만 슘퍼트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원정 백투백 일정이다.
TOTAL 분석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피닉스가 홈에서 105-122로 대패했다. 피닉스는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부커-에이튼의 득점력 하나만큼은 꾸준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었는데, 부커마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암울 그 자체다.
직전 샬럿전도 부커가 빠지자마자 역전을 허용하며 패했다. 새크라멘토는 백투백
일정에서 3승 5패를 기록했는데, 두 팀 모두 빠른 템포로밖에 플레이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안에서 더 나은 효율을 보이는 새크라멘토가 비록 백투백 일정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