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UEFA챔피언스리그 맨유 파리생제르망 분석
맨유 파리생제르망 분석 2월13일 UEFA챔피언스리그
[ UEFA 챔피언스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PSG
경기분석
2월 13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맨유는 풀럼 원정에서 3-0 승리하면서 솔샤르 감독 부임후에 공식전 11경기 10승1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도 무척이나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는 솔샤르 감독의 전술아래 래쉬포드, 마샬, 포그바 같은 선수
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100% 뽐내기 시작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루카쿠까지 녹아들고 있다.
수비수인 발렌시아,로호,다르미안 등 수비진에 일부 부상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 할수
있는 자원들이라는 점에서 별다른 전력 누수도 없다고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령탑이 바뀌고 전혀 다른팀으로 변신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달라진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파리 생제르망 ]
PSG파리생제르맹 은 리그에서 압도적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리버풀,나폴리와 경쟁한
죽음의 조에서 3승2무1패를 기록하면서 힘겹게 16강에 진출하였다. 특히 원정에서 리버풀
에게 패하면서 나폴리와 비기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말 보르도와의 리그경기에서도 승리하기는 하였지만 카바니의 PK 득점으로 간신히 이겼을
정도로 고전하는 모습이고 무엇보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카바니까지
보르도전에서 입은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맨유와의 1차전에서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보인다.
디아라,라비오의 공백으로 중원누수가 있는 가운데 오른쪽 풀백 DF 므니에까지 부상을 당해
맨유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서 100% 전력을 가동
할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 우려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TOTAL 분석
1차전이기에 양팀모두 어떻게 해서든 승리를 가져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라인업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PSG의 입장에선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 입장에선 이번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기엔 충분하다. 솔샤르 감독 부임이후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홈의 이점까지 챙기고 있는 상황인만큼 현
상황에선 맨유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