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EPL프리미어리그 맨시티 왓포드 분석




맨시티 왓포드 분석 3월10일 EPL프리미어리그 



[ 잉글랜드 : 프리미어리그 ]

3월 10일

맨체스터 시티 FC VS 왓포드 FC

경기분석



 
[ 맨체스터 시티 FC ]

맨체스터 시티는 본머스 원정에서 1-0 진땀승을 거두고 공식경기 8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2019년 새해 들어 뉴캐슬전 1패 외엔 무패를 기록 중인 상황. 리버풀의
머지사이드 더비 무승부에 힘입어 마침내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3월 중순 A매치 휴식기 이전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데 브라이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결장이 불가피해진 반면 라포르테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페르난지뉴, 스톤스의 경우 이번 주말 출전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데 브라이너의 영향력이 예년보다 줄어든 상태라는 점, 귄도안-오타멘디로 나머지
공백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왓포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9연승을 거두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가 눈에 띈다.





 
[ 왓포드 FC ]

왓포드는 홈에서 레스터 시티를 2-1로 잡고 리버풀전 대참사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냈다. 최근
5경기 4승 1패의 호조를 유지한 끝에 리그 8위 자리를 유지 중인 상황이다. 7위 울버햄턴과
승점 동률을 유지하는 등 이 추세라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도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참고로 FA컵 우승팀이 리그 1-6위 안에서 나올 경우 7위 팀도 유로파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왓포드 입장에서 7위와 8위는 말 그대로 천지차이인 셈이다.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키코, 프뢰들은 나란히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이다.

모처럼 풀전력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단, 아스널, 토트넘,
리버풀에게 모두 패하는 등 빅6 팀과의 원정경기에선 꾸준히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TOTLA 분석

 최근 기세가 좋은 왓포드지만 상위권 팀과의 원정경기에선 꾸준히 한계를
노출해 왔다. 데 브라이너-페르난지뉴-스톤스 부상 여파에도 불구,
맨시티가 무난히 승리하는 흐름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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