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V리그남자배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분석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분석 3월9일 V리그남자배구
[ KOVO V리그 남자배구 ]
3월 9일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경기분석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시즌 18승17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4위를 확정하게 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는 타이스의 공격 성공률도
만족할수 있었으며 박철우 역시 용병의 반대각에서 제 몫을 해냈던 경기였다.
올시즌 친정팀을 만나면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던 송희채도 친정팀 울렁증에서
벗어난 모습 이였으며 황동일 세터의 토스도 안정감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
블로킹, 범실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
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을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내면서
막바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6승19패 성적을 기록했다.
1,2 세트를 먼저 빼앗기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위해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고 대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였다.
펠리페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팀이 하나로 뭉쳐 있었고 김정호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선수층이 두터워진 KB의 변화를 느낄수 있었던 상황이다.
또한, 세터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황택의는 세터 본연의
임무가 되는 토스가 날카롭고 볼 꼬리가 살아 있었다.
TOTAL 분석
올시즌 상대전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KB손해보험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화재 였다. 봄배구 진출은 좌절 되었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일정이 되는
홈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진직 감독의 인텨뷰가 있었고 타이스, 박철우,
송희채의 경기 리듬도 나쁘지 않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