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KBL한국농구 전자랜드 부산K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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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부산KT 분석 12월9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VS 부산 KT 소닉붐 경기분석 12월 9일 [ 전자랜드 ] 전자랜드는 시즌 초반 18경기에서 11승 7패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할러웨이가 복귀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포워드 자원을 제외하면 국내 선수들의 득점 비중이 높지 않다는 점은 아쉽다. 지난 시즌만큼 강력한 짠물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가드진의 폭발력 부재는 뼈아프다. 그래도 정효근-강상재-차바위의 국내 포워드 라인은 준수한 편. 박찬희와 정효근은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했다. 고양에서 경기를 치른 뒤 백투백 일정이다.   [ 부산KT ] kt는 19경기 12승 7패를 기록했다. 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모비스-SK를 시즌 초반 상대 하며 패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페이스다. 리그 최하위 팀이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김현민이 건재하기 때문에 김민욱과의 상황에 따른 기용이 가능한 상황. 헤르난데스 대신 영입한 데이빗 로건 역시 매 경기 무난한 활약으로 이제서야 '팀다운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라운드 중반 부상을 당했던 로건과 김현민 모두 3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휴식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박지훈을 KGC로 보냈고, 한희원과 김윤태를 받아왔다. 2라운드 중반 복귀한 허훈이 주전으로 나설 예정.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모비스에 아쉽게 패했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홈팀이 승리하며 1승씩 나눠가졌다. 인천에서는 전자 랜드가 2015시즌 이후 모두 승리해왔다. 그 정도로 전자랜드의 홈 경기력은 아주 좋은 편이다. kt는 최근 5연승 이후 3라운드 첫 경기

12월9일 KBL한국농구 현대모비스 KGC인삼공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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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KGC인삼공사 분석 12월9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분석 12월 9일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모비스는 19경기에서 16승 3패를 기록하며 라건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섀년 쇼터 역시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득점력에만 문제가 없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3점 야투에 기복을 보일 때는 이따금씩 흔들릴 때도 있지만, 이대성의 좋은 수비를 기반으로 이따금씩 야투가 터질 때는 경기를 쉽게 승리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라건아와 이대성이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했다. 3라운드 첫 경기에서 kt를 잡아냈다.   [ 안양 KGC 인삼공사 ] 안양 KGC는 시즌 초반 19경기에서 10승 9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 에서 핵심 오세근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 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치며 5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했다.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새로운 KGC로 사실상 풀전력으로 이번 경기 임할 수 있다. 3라운드 첫 경기에서 LG를 잡아냈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맞대결에서는 모비스가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KGC는 완전히 새롭게 달라진 로스터로 직전 LG를 잡아내며 5연패로부터 탈출했다. 테리의 외곽포와 에드 워즈의 돌파옵션, 그리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박지훈의 활약이 빛났던 경

12월9일 KBL한국농구 서울삼성 창원L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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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창원LG 분석 12월9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서울 삼성 썬더스 VS 창원 LG 세이커스 경기분석 12월 9일 [ 서울 삼성 썬더스 ] 삼성은 18경기에서 4승 14패를 기록했다. 라건아의 이탈과 김태술의 기량 저하로 인해 전력 하락이 예상되었던 삼성인데, 이관희의 기량 상승으로 인해 버티는 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 용병 의존도가 낮은 4쿼터에 그 한계를 명확히 보이고 있다. 확실한 1번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느린 템포의 세트오펜스 위주로 운영하는 것은 자승자박과도 같다. 삼성은 2라운드 중반에 음발라를 펠프스로, 그리고 휴식기에는 글렌 코지를 보내고 네이트 밀러를 데려왔다. 그러나 펠프스는 국내 자원과의 호흡에서, 밀러는 비시즌 휴식으로 인한 폼 문제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카드들이다. 김동욱과 장민국의 포워드 라인이 여전히 결장하고 있다. DB전 이후 백투백 일정이다.   [ 창원 LG 세이커스 ] LG는 19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9패로, 조쉬 그레이와 메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태다. 그래도 창원 특유의 조직력을 기반으로 홈에서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손쉬운 대승을 챙겼다. 김종규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김시래와 그레이가 함께 코트에 있을때 시너지가 나오지 않고 있는 부분만 개선된다면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김종규가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했다.   TOTAL 분석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LG가 홈에서 모두 승리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펠프스가 메이스 상대로 30득점 9리바운드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의외로 팽팽한 승부를 보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이 둘은 서로를 막지 못하는 매치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기

12월9일 V리그여자배구 KGC인삼공사 도로공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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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도로공사 분석 12월9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대전 KGC 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 경기분석 12월 9일 [ 대전 KGC 인삼공사 ] KGC 인삼공사는 11경기까지 치른 현재 5승 6패를 기록하고 있고,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했으나 이후 도로공사-GS-현대건설-IBK에 모두 승리했다.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알레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세터 이재은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선아-최은지 등 레프트 자원들도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도로공사-IBK-흥국생명-GS칼텍스에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지난 현대건설전에서 승리로 간신히 연패 탈출했으나, 용병 알레나가 발 부상으로 인해 3~4주간 결장하면서 직전 현대건설과의 재대결에서 패배, 현대건설에 시즌 첫 승리를 허용하기도 했다.   [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는 11경기를 치른 현재 6승 5패로 기대 이하의 흐름이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우승을 견인했던 용병 이바나가 부진하고 있다는 점인데, 타점과 파워 모두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결국 퇴출을 결정했고, 지난 시즌 GS에서 뛰었던 세네갈 출신의 파튜(듀크)를 대체 용병으로 영입했다. 이미 국내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응 문제는 크지 않을 것. 이바나의 빈 자리는 문정원과 하혜진이 번갈아 맡고 있고 있는데, 공격 성공률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박정아-유서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복병 인삼공사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백업 세터인 이원정과 박정아의 호흡이 매우 좋았다. 파튜는 앞선 2경기에서는 잘했으나 직전 GS칼텍스전에 부진했다. 현대건설 상대로는 3-0 완승.   TOTAL 분석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3-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