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NBA미국농구 오클라호마시티 유타재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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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유타재즈 분석 12월11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12월 11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VS 유타 재즈 경기분석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오클라호마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복귀한 이후에도 고전하며 4연패를 당했으나, 이후 7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안드레 로버슨이 여전히 아웃되어 있지만, 수비 중요도가 높은 제레미 그랜트와 백업 가드 알렉스 아브리네스가 최근 치고 나오면서 팀의 상승세를 돕고 있다. 원체 연패와 연승이 많은 기복 심한 팀이기 때문에 최근의 상승세가 꺾이기도 쉽지 않다. 웨스트브룩이 복귀한 이후 6승 3패 기록. 안드레 로버슨이 여전히 아웃 상태다.   [ 유타 재즈 ] 유타는 개막 이후 27경기에서 13승 14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비력이 좋은 팀인데다   제이 크로더가 시즌 초반 좋은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에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임에   분명하지만, 앞선라인의 수비력이 의외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 비중이 올라간 상황이다. 유타 특유의 느림 템포를 주도권을 갖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템포의 팀을 만나면 휘둘리다가 어이없는 대패도 빈번하다. 최근 들어 미첼과 크로더 등 슈터들의 감각이 좋고,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코버가 외곽에서 큰 공헌을 하면서 최근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TOTAL 분석 두 팀 모두 강팀에 속하지만, 최근 하위팀이 추구하는 빠른 템포의 다득점 양상을 저지하지 못하고 어이없게 패하는 비중도 높은 팀들이다. 그러나 유타가 그러한 면에 있어 좀 더 수동적인 성향이 강하고, 오클라호마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원하는 템포에서의 농구를 오랫동안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유타는 코버 영입 이후 3점에 조금 더 일관성이

12월11일 NBA미국농구 시카고 새크라맨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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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새크라맨토 분석 12월11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12월 11일 시카고 불스 VS 새크라맨토 킹스 경기분석   [ 시카고 불스 ] 시카고는 개막 이후 27경기에서 6승 21패를 기록했다. 핵심 포인트가드인 크리스 던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앞선의 수비가 형편없는 상황이다. 잭 라빈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수비에서의 결여와 공격 짜임새 부족이 많은 패배로 이어졌다. 바비 포티스 역시 결장하고 있고, 외곽 수비의 핵심인 크리스 던마저 아웃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이 복귀하기 전까지는 큰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러나 로리 마케넌이 복귀한 뒤 무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이번 경기는 크리스 던과 포티스까지 복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호이버그 감독이 경질된 뒤 첫 경기인 직전 오클라호마전에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새크라맨토 킹스 ] 새크라멘토는 시즌 초반 25경기에서 13승 12패를 기록했다. 애매한 팀 컬러를 버리고 다득점의 빠른 템포를 취하고 있는 새크라멘토인데, 이러한 템포에 가장 잘 부합하는 디애런 팍스와 윌리 컬리-스테인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동력을 중요시한 라인업이다 보니 상대에 따른 기복이 심한 편인데, 이를 상쇄하기 위한 네마냐 비엘리차와 보그다노비치의 기용 등이 앞으로 승률 유지에 변수가 될 것이다. 멤피스-휴스턴 원정에서 연패를 허용했으나, 최근 오클라호마-유타전 모두 승리하며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TOTAL 분석 시카고는 홈에서 이따금씩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곤 하는데, 주전 자원들의 복귀 가능성이 존재하는 이번 경기에서는 이러한 좋은 경기력이 다시 한 번 발현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주전들이 모두 복귀한

12월11일 NBA미국농구 밀워키 클리블랜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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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클리블랜드 분석 12월11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12월 11일 밀워키 벅스 VS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 경기분석   [ 밀워키 벅스 ] 밀워키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현재까지 17승 8패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브룩 로페즈가 합류한 뒤 좀 더 코트를 넓게 쓰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였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 역시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아데토쿤보-미들턴-블렛소의 새로운 삼각 편대를 결성했다. 최근 8경기에서 4승 4패로 흐름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밀워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존 헨슨과 매튜 델라베도바를 보내고 가드 조지 힐을 받아왔다. 4일간 3번째 백투백 일정이다.   [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 ] 클리블랜드는 개막 이후 단 6경기만 승리하며 극심한 부진이다. 결국 터런 루 감독이 조기에 경질된 뒤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이후 덴버-샬럿에 맥없이 패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 핵심인 케빈 러브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기 때문에 전력누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던 조지 힐 부상, 그리고 샘 데커가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지난 11월 말, 콜린 섹스턴과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클락슨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을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던 느와바가 부상, 카일 코버가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한 번 화력을 잃고 말았다. 느와바와 샘 데커가 다시 한 번 결장하고, 안테 지지치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로드니 훗과 조던 클락슨 등 주요 득점루트들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TOT

12월11일 NBA미국농구 보스턴 뉴올리언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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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뉴올리언즈 분석 12월11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12월 11일 보스턴 셀틱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경기분석   [ 보스턴 셀틱스 ] 보스턴은 개막 이후 25경기에서 15승 10패를 기록했다. 헤이워드와 어빙이 복귀한 보스턴은 그야말로 48분 내내 공백을 찾을 수 없는 동부 최강의 전력을 과시할 준비가 됐다. 물론 부상에서 돌아온 어빙과 헤이워드의 시즌 초반 몸상태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최상위 팀과의 매치업이 아니라면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력이다. 그러나 최상의 전력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헤이워드가 벤치로 내려가서 출전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 평균 120득점 이상 올리는 화력이 되살아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알 호포드와 애런 베인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 뉴올리언스는 돌격 대장인 엘프리드 페이튼이 아웃되며 자연스레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엘빈 젠트리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템포 조율에 능한 가드 자원의 존재는 필수이다. 홈에서는 여전히 다득점의 강점을 잘 살려내고 있으나, 원정에서는 4승 10패에 불과했다. 페이튼이 다시 한 번 결장한다.   TOTAL 분석 보스턴의 화력이 뜨거운 가운데 호포드와 베인스 모두 결장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뉴올리언스는 1승 4패로 고전하고 있는 백투백 일정인데다, 핵심 자원인 앤써니 데이비스가 직전 경기 타박상으로 인해 매우 부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백투백 일정에 결장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보스턴은 높이의 약점으로 인해 데이비스와 같은 유형을 상대로는 고전하곤 했지만, 현재 외곽 자원들의 화력이 워낙 좋은데다 뉴올리언스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