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국 분석 5월23일 여자배구네이션스리그






[ 여자 배구 네이션스 리그 ]

5월 23일

중국 vs 태국




[ 중국 ]

1주차 가볍게 3연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국과 폴란드에게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최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주리라 기대했지만 예상 외로 패배가 많다.

눈 앞의 승리보다는 유망주 육성에 방점을 둔다는 점에서 작년 월드 그랑프리가 떠오른다.
작년 월드 그랑프리에서도 주팅, 장창닝, 정춘레이 없이 예선을 치르다 
5승 4패로 7위에 그쳤지만, 주팅 등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키자 5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세계선수권 때문인지 2주차에도 주팅과 장창닝, 정춘레이는 출격하지 않는다.
물론 센터 위안신웨, 라이트 궁샹위와 양팡쉬, 레프트 류샤오퉁부터 
중국이 심혈을 기울여 키우는 주팅의 후계자 리잉잉까지 실력이 부족하진 않다.

하지만 태국전에서도 완승을 기대한다고 말하기엔 신예들의 기대감이 많이 꺾인 상태.
그러나 2패를 안은 만큼 태국전에서는 심기일전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전적에서도 태국이 만만치 않지만 3:1 에서 3:2 정도로 중국이 유리하다.






[ 태국 ]

태국은 아르헨티나전 1승을 제외한 네덜란드, 러시아, 세르비아에게 패했다.
Moksri 와 꽁얏이 공격의 세밀함에서 부족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이다.

현대 배구의 화두인 스피드 배구를 따라가려는 듯 하지만,
꽁얏에게 많이 치우친 듯한 공격 루트만 봐도 아직은 많이 부족해보인다.
높이도 낮지만 리베로 Pannoy 의 리시브도 강호들을 상대로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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