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리그앙 랭스 리옹 분석
스타드 드 랭스 VS 리옹FC 경기분석
[ 프랑스 리그앙 ]
스타드 드 랭스 FC VS 리옹 FC
경기분석
8월 18일
[ 스타드 드 랭스 ]
올시즌 첫 개막전 경기에서 무사둠비아에 결승골로 인해 니스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온 스타드 드 랭스이다. 수비조직력이 매우 견고했고,
반 2분에 터진결승골을 경기끝까지 잘 지켰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적이다.
최근에는 그리 나쁘지는 않은 평범한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최근 경기에서 수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개막전에 보여준 수비력은 칭찬받아 마땅했다.
랭스 는 승격팀이며 자산 규모가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28승
4무 6패를 기록하여 매우 뛰어난 성적을 이루며 승격을 하면서 올시즌 기대하게 만드는 팀이다.
석현준을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 하기는 했으나 이 보강이 어떤 성과를 이룰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2부리그를 평정했던 만큼, 1부리그에서는 다크호스 역활을 충분히 해낼수 있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초반경기에서 승격버프가 많은 만큼, 이번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
석현준 뿐만아니라, 로마오 딩곰 코난 폰테인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상승시킨 부분,
계속해서 몇경기 동안은 예측하기 힘든 변수를 만들어내는 팀이지않을까싶다.
하지만 지난시즌 맹활약한 시바추와 장비에에 공백은 결코 가볍지않아보인다.
석현준이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젊고 패기 넘치는 팀컬러를 자세히 보여줄수 있으며
첫경기에서 보여준 지난시즌에 견고한 수비내용을 보여주었던 것을 기대하긴한다.
이번 경기도 잡는다면 분명 올시즌 대이변을 만들어 내는 팀중에 한팀이라고 본다.
[ 리옹 FC ]
홈개막전에서 아미앵을 이기고 이번시즌도 챔피언스진출권을 노리는 리옹이다.
작년시즌 87득점/43실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
이번시즌에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르데르와 은쿨루, 게벨, 마테타, 디아카비를 내주면서
전력이 약화되었지만, 지난시즌 맹활약을 보인 테리에를 완전 영입을 하면서 보강을 마무리했다.
주축선수들은 남아있기에 큰 변화는 없지만, 다른 대회들이 시작되면 분명 체력적 한계를
느낄 수 있는 선수층이라는 것은 보여진다. 최근 경기에서도 7승 1무 2패에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 리옹에 흐름이 좋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본다. 확실히 데파이가 살아난 모습이다.
자신감을 완벽히 찾았다. 이번 시즌 득점왕도 기대해볼 만하다. 아팠던 만큼 성숙해진 데파이가
프랑스에서 성공 신화를 쓰고있고, 주축인 나빌페키르,트라오레, 멘디가 아직은 남아있다는 사실.
제 작년시즌 공격에 거물급 선수들에 이탈은 아쉬웠지만, 충분히 나머지선수들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시즌이 되지않을까싶다.
개개인에 선수가 뛰어난 개인기와 강력한 킥 능력을 갖춘 선수들인 만큼, 리옹 공격라인에 배치된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할때 견고하지만 리옹에 공격진을 랭스의 수비진이 쉽게 막지는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