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리그앙 스트라스부르 낭트 분석
RC 스트라스부르 VS FC 낭트 경기분석
[ 프랑스 리그앙 ]
RC 스트라스부르 VS FC 낭트
경기분석
9월 2일
[ RC 스트라스부르 ]
두 경기 연속 상대 퇴장이라는 행운이 따르며 1승1무를 기록한 스트라스부르.
3라운드에서 리옹에 0-2로 완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FW 사디 MF 코르네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해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영입한 FW 아조르케와 중원의 핵심인 MF 리에나르가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소식.
비교적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낭트와의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비록 상대 퇴장이 연달아 나오는 등 운이 따르긴 했지만 1승1무1패로
초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만큼 최근 8경기 1승7패로 약세를 보인
낭트 상대로 천적관계를 끊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FC 낭트 ]
원정에 나서는 낭트. 라니에리 감독 대신 포르투갈 출신 카르도소
감독이 부임한 가운데 초반 3경기 1무2패로 출발이 좋지 않다.
특히 FW 나쿨마,밤무,스테핀스키 MF 두보아,토마손 등이 이적한 가운데 FW 림봄베,와리스,
보스칠라 MF 크린,에반겔리스타 DF 파비오,미아즈가 등을 영입하고 기존의 수비축구 대신
공격적인 축구를 변신을 시도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주포 FW 살라가 2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지만 3경기
6실점을 허용하며 팀 컬러 변화의 과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이 변수다.
TOTAL 분석
낭트 상대로 약한 스트라스부르. 리옹전 패배로 무패행진을 마감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홈에서는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왔고 원정팀 낭트가 팀 컬러 변화로 인해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트라스부르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