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EPL프리미어리그 번리 맨유 분석




번리 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분석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

번리 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분석

9월 3일



[ 번리 FC ]


 
홈팀 번리는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단 39골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로 7위에 안착했다.
2012년부터 팀을 이끌어온 션 디쉬 감독 특유의 전술은 제로섬 게임을 여러차례 승리로 이끌었다.

작은 시장규모로 인해 이번 시즌 중위권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 하트를 데려왔고, 챔피언쉽에서 주가를 올린 센터백 벤 깁슨을 영입했다.

이번 시즌에도 번리의 팀 컬러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1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
상대로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2라운드 홈에서 왓포드에게 1-3 패배를 당했다.
3라운드 풀럼 원정에서도 2-4 대패. 스테판 데푸르는 당분간 결장가능성이 높다.

유로파 최종예선 일정을 같이 소화하고 있는데, 주중 올림피아코스와 홈경기를 치른 뒤 3일만에
이번 경기를 소화한다. 주전 골키퍼 닉 포프와 윙어 구드문손이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맨유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블린트를 아약스로 내보내는 한편,
프레드를 샤흐타르로부터 영입하며 밸런스를 맞추는데 힘썼다.

맨유는 확실하게 전력이 상승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가운데,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에레라-린가드-발렌시아-마티치 등 전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들은 폼을 회복하는 단계다.

맨유는 1라운드에서 레스터 상대로 2-1로 승리했지만 2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다. 3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하며 굴욕을 당했다.
산체스-마티치가 복귀하며 사실상 풀전력을 갖추게 된 맨유이다. 


TOTAL 분석

번리는 주중 유로파 예선 일정을 병행하다보니 정작 리그 경기력이 좋지 않다.
이번에도 3일만에 치르는 일정인데다 부상자들도 많기 떄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맨유도 현재 경기력이 좋지 않은데, 직전 홈에서 토트넘에 0-3 대패를 허용한 것은
구단에나 팬에나 큰 충격이었을 것이다. 주전 선수들도 모두 복귀한 상황에서 최근
전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팀을 상대하기 때문에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번리 맨유 경기의 양상은 원정팀 맨유의 6:4 우세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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