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NBA미국농구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분석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0월 31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경기분석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개막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있는 클리브랜드는 루감독이 경질되었고 팀의 핵심인
러브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다. 악재가 겹친 클리블랜드로서는 타계책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이다. 3점 생산력은 극심하게 떨어져있고 최근 리바운드의 집중력도 떨어져있다.
탐슨은 개인기량으로 인사이드에서 득점을 만들기는 어려운 선수이고 오스만과 데커의
포워드라인 또한 마찬가지이다. 후트와 조지힐의 백코트진 역시 활약이 미비하며 3점을
책임져주어야하는 코버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그나마 애틀랜타의 디팬스가 좋지 못하다는점은 클리브랜드에게도 득점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존재하기에 첫승을 기대해 볼수있는 부분이다. 특히 상대팀이 백투백 경기를
치룬다는점과 외각 디팬스가 좋지 못하다는점은 한번쯤은 야투 상승세로 이어질수있는
흐름을 가지고있는 클리블랜드에게 호재가 될수있는 부분이다.
밴치에서 클락슨과 낸시 코버와 은바바가 상대의 밴치라인보다는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는점도 클리블랜드에게 기대감을 가질수 있겠다. 오팬스의 흐름이 좋지 못한 상황인만큼 홈 경기
를 치루는 클리블랜드로서는 오팬스의 흐름을 살려내는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 애틀랜타 호크스 ]
애틀랜타는 저조한 야투 흐름을 보이며 필라델피아에게 대패를 당하였다. 1쿼터 리드를
안게되었던 애틀랜타는 이를 지켜내지 못하였다. 3점 성공률은 21.6%로 매우 저조하였
는데 프린스와 영의 3점 컨디션이 매우 좋지 못하였다.
점수차가 벌어지게되며 선수들의 고른 출전시간을 가졌다는점은 백투백 경기를 치루는 애틀
랜타에게는 기대해볼만한 부분이지만 하락세를 보인 야투 흐름은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프린스와 스펠맨 데드먼등 인사이드 자원은 클리블랜드의 디팬스라인을 감안했을때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겠지만 영과 베이즈모어의 컨디션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고있따는점은
애틀랜타에게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의 핵심 선수가 부상이라는점과 이미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전력을
가지고있다는점은 클리블랜드에게 강했던 애틀랜타에게 좋은 요소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앞선 맞대결처럼 3점부분이 폭발할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기본적으로 백투백 경기를 치루는 상황이고 3점 페이스가 최근 하락하며 오팬스 흐름이 좋지
못한 상황인만큼 애틀랜타에게는 고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이다. 여전히
해밀턴 앤더슨 포이트레스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핵심 포워드인 콜린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는점도 고민이 될만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