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V리그여자배구 대전KGC 흥국생명 분석




대전 KGC 여 VS 흥국생명 여 경기분석



[ V리그 여자프로배구 ]

11월 18일

대전 KGC 여 VS 흥국생명 여

경기분석



 
[ 대전 KGC 여 ]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4승2패 성적의 시즌 출발이다.

블로킹, 범실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여자부 경기에 있어서 중요한 수비 이후
반격이 되지 않으면서 주공격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경기이다.

주전으로 나선 이재은 세터의 2단 토스가 흔들리면서 입맛에 맞지 않는 공격을 해야했던
공격수들의 성공률이 떨어졌는데 팀의 주포 알레나의 득점과 공격 성공률이
상대 용병보다 모두 부족했던 상황이다.

다만, 이적생 최은지가 KGC인삼공사의 오랜 숙원 이였던 용병의 반대각을 책임질수 있는
레프트로 성장했다 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고 연패 과정에서도 블로킹과 범실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조였다.




 
[ 흥국생명 여 ]

흥국생명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GS칼텍스 를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4승3패 성적의 시즌 출발이다.

반려견을 잃어버리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톰시아가 반려견을 되찾은 이후 범실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용병이 결장한 상대를 더욱 아프게 만들었고 김미연의 영입 으로 리시브 부담이 줄어든
이재영이 용병의 반대각에서 제 몫을 해내 며 좌우날개 쌍포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이다.

서브는 대등했지만 블 로킹과 범실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조송화
세터의 경기력 기복도 이날 경기에서 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던 상황이다.

다만,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김미연의 요동 쳤 던 롤러코스터 경기력은
흥국생명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보완이 시급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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