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V리그남자배구 한국전력 삼성화재 분석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경기분석



[ V리그 남자프로배구 ]

11월 18일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경기분석



 
[ 한국전력 ]

한국전력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의 시즌 스타트이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아이 부상에서 돌아 왔지만 8득점, 20%의 저조한 공격 성돌률에
그쳤고 최홍석 역시 블로 킹 5개를 잡아냈지만 공격 성공률이 33.3%에 그쳤던
것이 결정 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이다.

서재덕이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였지만 아텀의 합류로 아포짓 스파이커에서
윙 스파이커로 포지션 을 변경하게 되면서 리시브라는 부담을 내려놓지
못하자 공격 점유율을 많이 가져갈수 없었던 상황이다.

이호건 세터의 공격방향 선택 도 아쉬움으로 남았고 블로킹과 범실 싸움에서
판정승 을 기록하고도 서재덕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바닥을
치면서 1개 세트를 획득한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던 패전의 내용이였다.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직전경기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 4패의 성적이다. 송희채 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1,2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고준용과 리베로 김강녕이 안정적인 서브 리 시브와
궂은 일을 도맡아 해내면서 경기 흐름을 바꿀수 있었던 경기이다.

리시브 라인이 살아나자 김형진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 이 맞아 들어가면서 타이스와
박철우 좌우쌍포 위력을 보여줄수 있었고 교체 투입 된 박상하의 4,5세트 블로킹
득점도 팀 승리에 결정적 이였던 상황이다.

또한, 서브에서는 부족함을 보였지만 블로킹과 범실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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