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NBA미국농구 인디애나 휴스턴 분석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휴스턴 로케츠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휴스턴 로켓츠
경기분석
11월 6일
[ 인디애나 페이서스 ]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2-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05 승리를 기록했다. (11/1)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7-101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3패 성적의 출발.
빅터 올라디포가 카이리 어빙과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도만타스 사보니스-마일스 터너가 높이 싸움과 골밑 수비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날카로운 2대2 게임이 인상적 이였으며 보얀 보그다노비치, 테디어스 영의 지원 사격도 부족함이
없었고 지난여름 FA 시장에서 팀의 아키렐스건 이였던 허약한 벤치를 보강하기 위해서 타이릭
에반스, 덕 맥더멋, 카일 오퀸을 영입한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난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이다.
[ 휴스턴 로케츠 ]
휴스턴 로케츠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에서 시카고 상대로 96-88 승리를 기록했고 이전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9-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승5패 성적의 출발.
에릭 고든(Day-to-day)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이 부상
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팀 동료들의 판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클린트 카펠라의 골밑에서 헌신도 나쁘지 않았으며 수비에서 부족함을 공격으로 채워낸
카멜로 앤써니의 야투도 중요한 순간에는 나왔던 경기.
부상에서 돌아 온 마퀴스 크리스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네네의 결장 공백이 더해지면서
인사이드 수비에서 문제점이 노출 되었지만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의 복귀가
팀을 안정화 시켰고 팀 리듬을 끌어올리는 2연승이 나왔다는 것은 희망적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