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V리그여자배구 IBK기업은행 대전KGC 분석
IBK기업은행 대전KGC 분석 12월12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12월 12일
IBK기업은행 여 VS 대전KGC 여
경기분석
[ IBK 기업은행 여 ]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2 승리를 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이다.
어나이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김희진, 백목화의 삼각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쳤던
경기이다. 토종 선수들이 용병의 반대각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공수 밸런스가 안정화 되는 가운데 실책을 최소화 했던 상황이다.
또한, 속공과 빠른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이나연 세터가 속공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트릭 모션을 통해서 상대 미들블로커를 흔들고 빠르게 좌우 날개로
볼을 보내주면서 원 블로킹 상황을 많이 만들어 냈으며 김수지는 무려 16개
유효블로킹을 만들어내며 중앙에서 단단한 벽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대전 KGC 여 ]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음 속에 시즌 5승7패 성적. 처음부터 알레나가 없다는 부담을 극복하지
못했하고 2연속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있는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이다.
주전 세터를 하효림으로 바꿨고 박은진을 주전 미들블로커로 투입하는 변화를
주었지만 효과가 신통치 않았고 최은지, 고민지가 윙스파이커로 나오고 한수지,
나현수가 아포짓 스파이커를 맡았던 좌우날개 공격수들의 성공률이 떨어졌고
믿었던 오지영 리베로의 서브 리시브도 흔들렸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TOTAL 분석
2차전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원정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어나이 선수가
39득점을 폭발시켰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몸이 가벼워진 김희진이 서브
에이스 2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김수지, 백목화의 지원 사격도 나온 경기이다.
1차전은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알레나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컵대회 MVP를 차지한 이적생 최은지가 KGC인삼공사의 오랜 숙원
이였던 용병의 반대각을 책임질수 있는 레프트로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가운데 수비에서도 신들린 디그와 안정적인 서브리시브를 선보인 경기이다.
채선아, 한수지를 이용한 제3 공격 옵션의 비중을 올리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린 것도 3-0 셧아웃 승리의 힘이 되었던 상황이다.
IBK기업은행은 경기를 거듭할 수록 팀이 강해지고 있다. 또한,
알레나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KGC인삼공사 이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BK기업은행의 3-0,
3-1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저득점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