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V리그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분석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분석 12월12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12월 12일

한국도로공사 여 VS 흥국생명 여

경기분석



 
[ 한국도로공사 여 ]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5패 성적이다.

파튜의 경기력 기복이 고민이 되었지만 박정아가 에이스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중앙을 든든하게 지켜준 정대영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이다.

탄탄한 리시브 라인의 장점과 범실을 최소화하는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있었으며 이효희 세터의 안정감도 돋보였던 상황이다.

또한, 2경기 연속 3-0, 셧아웃의 깔끔한 승리가 나오면서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 할수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흥국생명 여 ]

흥국생명은 직전경기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7승5패 성적이다.

톰시아의 컨디션은 좋았지만 이재영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졌고 범실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블로킹 득점에서는 많은 차이가 없었지만 유효 블로킹
숫자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경기이다.

조송화 세터가 어깨가 좋지 않아서 2,3,4세트를 책임진 김다솔 세터 역시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톰시아의 입맛에 맞는 빠른 토스를 배달했지만
언더 토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랠리중에 선택한 공격 방향의 선택은 아쉬움이
남았던 상황이다.

또한,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김미연이 5득점, 공격 성공률 23.8%를
기록하는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올시즌 대권 도전을 위해서 영입한
이적생 김세영도 상대의 맨투맨 블로킹에 고개를 숙여야 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TOTAL 분석

2차전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정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파튜가 좋은 활약을
펼쳐주는 가운데 토종 에이스 박정아가 좌우날개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중앙을 든든하게 지켜준 배유나, 정대영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이다.

서브 싸움은 동일했지만 블로킹과 범실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는데 개인 범실 1개만을
기록한 파튜의 집중력 높은 플레이가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반면,
흥국생명은 범실 때문에 좋은 분위기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던 경기이다.

반면, 도로공사는 서브,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범실이 너무 많았고 
이바나의 결장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늘어난 박정아의 타점이 낮아진 5세트에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없었던 경기.조송화 세터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흥국생명 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도로공사의 3-1, 3-2 승리
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다득점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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