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V리그여자배구 대전KGC GS칼텍스 분석




대전KGC GS칼텍스 분석 12월16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12월 16일

대전 KGC 여 VS GS 칼텍스 여

경기분석


[ 대전 KGC 여 ]

KGC 인삼공사는 13경기까지 치른 현재 5승 8패를 기록하고 있고,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했으나 이후 도로공사-GS-현대건설-IBK에 모두 승리했다.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알레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세터 이재은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선아-최은지 등 레프트 자원들도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도로공사-IBK-흥국생명-GS칼텍스에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지난 현대건설전에서 승리로 간신히 연패 탈출했으나, 용병 알레나가 발
부상으로 인해 3~4주간 결장하면서 직전 현대건설과의 재대결에서 패배,
현대건설에 시즌 첫 승리를 허용하기도 했다.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에 머물러있다.




[ GS 칼텍스 여 ]

GS칼텍스는 시즌 12경기를 치른 현재 8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주전 세터 이고은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혜진이 세팅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 전력 자체가 급상승했다.

지난 인삼공사전에 이고은이 복귀하긴 했지만,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기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직전 경기 알리가 부진하면서 흥국생명에 셧아웃 패배,
홈에서 시즌 첫 패배를 허용하고 말았따. 고질적인 리시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1위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TOTAL 분석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로 팽팽했고, 알레나가 빠진 상황에서는 처음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최근 2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했는데, GS칼텍스는
흥국생명-IBK기업은행 등 자신들의 1위 자리를 위협하는 강팀들 상대로 패했던
반면 KGC인삼공사는 전패 중이던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에도 패하며 용병이
없는 상황에서 경쟁력 자체가 떨어졌음을 반증했다.

두 팀 모두 국내전력들의 득점 지원율이 크게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용병이 없는 KGC인삼공사를 상대로는 알리-이소영-표승주-강소휘 등이
충분히 우위를 보일 수 있을만한 매치업이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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