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NBA미국농구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분석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분석 12월28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경기분석
12월 28일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이후 35경기에서 24승 11패로, 스테픈 커리가 복귀한
이후 4연승에 성공했으나 직전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완패했다.
라우리와 이바카에 철저히 당하면서 커-탐-듀-그린의 판타스틱 4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그린이 복귀한 이후 5승 2패로 점차 나아지고 있는 상황.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포틀랜드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 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토론토-클리퍼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잡아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TOTAL 분석
골든스테이트는 예전처럼 좋은 공수밸런스는 아니지만, 슈퍼스타들의 힘을 활용해 어떻게든
연승가도에 올랐다. 까다로운 팀들을 홈에서 모두 잡아내며 120점 이상 올리고 있다.
포틀랜드는 벤치 전력의 약화로 인해 고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맥컬럼의 야투가 떨어지며
원투 펀치로서의 역할을 다해내지 못하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이전과 같은 화력전 양상을
보일 가능성은 높지않고, 이름값에 비해 그다지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홈을 활용하는 골든스테이트가 4쿼터에는 결국에는 앞서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