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EPL프리미어리그 맨유 사우샘프턴 분석
맨유 사우샘프턴 분석 3월3일 EPL프리미어리그
[ 잉글랜드 : 프리미어리그 ]
3월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VS 사우스햄턴 FC
경기분석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주력 멤버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에도 불구, 주중 크리스탈 원정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모처럼 선발 출격한 루카쿠가 혼자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 받았다.
단, 다음 주중 PSG와의 챔스 16강 2차전을 앞둔 상태에서 마샬, 마티치, 에레라, 린가드,
마타, 존스, 발렌시아, 다르미안 등이 줄줄이 이탈해 있다는 점은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마샬 정도만이 이번 주말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을 뿐, 나머지는 모두 결장 예정이다. PSG전의
중요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력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듯했다. 발목 부상을 떨쳐낸 래시
포드의 경우 선발 복귀가 예상한다. 상대와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무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 사우스햄턴 FC ]
주중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라니에리 감독을 집으로 보내버렸다.
4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고 17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상황이다. 이번 맨유전
승점 획득시 반등세로 돌아설 수 있을 전망이다.
단, 풀럼전 당시에도 정작 골을 터뜨려야 할 오스틴-롱이 침묵했다는 점, 주포 잉스의 부상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맨유 원정에서 철퇴 작렬이 가능할지 의문부호이다.
현재 소튼 수비진의 조직적 완성도, 버티는 힘은 전반기 당시와 몰라보게 달라져 있는 상태
지만 공격진의 결정력은 거의 바닥을 치는 수준이란 평이다. 그래도 맨유 원정에선 비교적
최근에 해당하는 2015-16 시즌 당시 1-0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TOTAL 분석
홈팀 맨유의 6:4 우세를 예상. 사우샘프턴 수비진의 버티는 힘을 무시하기 어렵
지만 주포 잉스 공백이 여전히 뼈아파 보인다. 맨유의 여전한 전력누수, 다음
주 PSG전 부담에도 불구하고 결정력 우위가 말을 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울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경기는 홈팀 맨유의
우세속에서 경기가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