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캔자스시티 분석 5월22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5월 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캔자스시티 분석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플래허티의 쾌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5승 2.6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4.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마이콜라스는
원정과 인터리그라는 두가지 벽을 동시에 넘는건 아직 무리라는걸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금년 홈에서의 투구는 대단히 좋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무적의 놀라를 무너뜨리면서 오닐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 내내 뛰어난
화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다.
힉스가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것도 좋은 소식이다.
[ 캔자스시티 로열스 ]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안 케네디(1승 4패 4.98)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케네디는 최근 2경기에서 10이닝 1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원정이라는데부터 한숨을 쉬어야 하고 세인트루이스 원정도 약하며
캔자스시티 이적 이후 인터리그는 등판이 곧 패배에 가까웠다는것도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 가라앉은 타격감을 원정에서 살려내느냐가 중요하다.
그나마 홈보다는 원정에서의 타격이 꽤 좋은 편.
그러나 4이닝 4실점의 불펜은 사고를 치기에 충분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