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보스턴셀틱스 분석 5월22일 NBA미국프로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5월 22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보스턴 셀틱스 분석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예상대로 3차전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의 승리였다.
조지 힐이 초반부터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1쿼터에만 두 자리 득점을 올렸고
JR 스미스, 케빈 러브 같은 다른 주전들도 제 몫을 해냈다.
클리블랜드 주전 5명이 10득점이상 올린건 토론토 랩터스와의 2라운드 4차전 이후 처음.
덕분에 체력이 썩 강하지 않은 르브론 제임스는 4쿼터 내내
힘들이지 않은 채 동등한 에너지를 내뿜을 수 있었다.
홈콜이 크진 않았다. 하지만 3차전과 달리, 승부가 접전으로 펼쳐질 땐
클리블랜드 쪽으로 유리한 판정이 나올지 모른다. 그게 바로 플레이오프 홈코트 이점이다.
[ 보스턴 셀틱스 ]
보스턴은 3차전에서 힘 한 번 쓰지 못한 채 무려 30점차로 대패하였다.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3쿼터 중반 이후 사실 상 경기를 포기한 느낌이 역력했다.
셰인 라칸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인 볼 핸들러도 부족하다.
여기에 클리블랜드가 트리스탄 탐슨을 주전으로 쓰기 시작한
2차전 이후 알 호포드의 득점력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제이슨 테티엄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테리 로지어,
제일런 브라운등 젊은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들어 홈/원정 기록의 편차가 너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