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니혼햄 분석 6월27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6월 27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니혼햄 파이터스 분석
[ 소프트뱅크 호크스 ]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허무하게 끝난버린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셋츠 타다시(3경기 2승 1패 3.95ERA)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3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셋츠는 홈에서만큼은 믿을수 있는 투수라는걸 증명한 바 있다.
그러나 원정인 이번 경기는 고전의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사와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소프트뱅크는 6회까지 퍼펙트 게임을 당할 정도로 완벽하게
틀어막혔다는걸 인정해야 할 정도다.
그나마 불펜 소모를 오카모토 1명으로 마무리 지은게 도움은 될수 있다.
[ 니혼햄 파이터스 ]
우와사와의 완봉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선공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우에하라 켄타(6경기 1승 0패 4.40ERA)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8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혼자 홈런까지 치는 대활약을 보이면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에하라는 선발로서 기대
이상으로 정착하고 있는 중이다.
전날 우와사와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기대를 걸 여지는 분명히 있을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초전박살을 구사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외인 타자들의 대활약이 승리의 결정적인 이유였다.
실질적인 타령은 소프트뱅크와 막상막하라고 할수 있을듯하다.
그러나 이 더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