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지바롯데 분석 7월28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7월 28일
세이부 라이온즈 VS 지바롯데 마린스 분석
[ 세이부 라이온즈 ]
세이부 선발은 우완 브라이언 울프다.
니혼햄과 소프트뱅크, 그리고 세이부까지 다양한 팀에서 뛰며
일본야구만 9년차인 베테랑이다.
3점 중반대 평자를 시즌 내내 이어오고 있으며,
올 시즌 9경기에서 3승 2패 평자 5.01을 기록했다.
중간에 두 차례나 2군에 다녀오고,
직전 등판에서는 불펜 피칭에 나서는 등 시즌 전반적으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도 6월 평자 3.55, 7월 1.29로 점차 회복세이다.
지바롯데 상대로는 불펜으로만 2이닝 3실점(무자책) 기록이 있다.
[ 지바롯데 마린스 ]
치바롯데의 선발은 우완 마이크 볼싱어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로, 국내 팬들에는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익숙할 것이다.
통산 8승 19패 평균자책점 4.92로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지는 못했다.
다양한 변화구에 비해 구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일본 무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무난하게 정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12승 1패 평자 2.07로 순항하고 있다.
최근 11번의 등판 연속으로 승리를 챙겼다.
세이부 상대로는 세 차례 등판에서 평자 2.25로 강했고,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5이닝 3실점 이후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홈에서 평자 1.68로 극강의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