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소프트뱅크 분석 7월28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7월 28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 VS 소프트뱅크 호크스 분석



 
라쿠텐 골든 이글스 ]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 가도를 이어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8승 1패 2.23)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21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7실점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보인 키시는
2회말 입은 손가락 출혈을 버티면서 투구를 한게 나쁜
경과를 낳은 바 있다.

묘하게 야후 오쿠돔을 가면 잘 안풀린다는게 키시의 고민이 될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반덴허크와 이가라시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떄 잡아내는 능력이 이번 시즌 가장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이 위기를 잘 막아준것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


 
불펜의 부진으로 역전패를 당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셋츠 타다시(2승 3패 4.33)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1일 니혼햄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셋츠는
1회말 얻어맞은 나카타 쇼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2회 이후엔 안정감을 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복귀 이후 홈에서
무적의 투구를 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13개의 안타를 떄려내고도 득점권에서 잔루를 거대하기
남기면서 5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았을때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는 중이다.

특히 야나기타의 부재가 타선에 미치는 영향은 설명이 안될 정도이다.
불펜이 작년보다 못한건 이 팀이 B클래스에 있는 결정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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