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 니혼햄 분석 7월7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7월 7일

지바롯데 마린스 VS 니폰햄 파이터즈 분석



[ 치바롯데 마린스 ]

타선의 부진으로 12회 무승부를 기록한 치바롯데 마린스는
마이크 볼싱어(10승 1패 2.20)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30일 소프트뱅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볼싱어는 실질적인 이번 시즌 퍼시픽리그 최고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홈에서의 투구 역시 워낙 강한 터라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전날 경기에서 8회말 간신히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치바롯데의 타선은
니혼햄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길 것이다.
다만 홈이라는 잇점은 지니고 있는 중.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힘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 닛폰햄 파이터즈 ]

불펜의 부진으로 무승부를 안게 된 니혼햄 파이터스는
타카나시 히로토시(5승 4패 3.43)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30일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타카나시는 교류전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반가울 것이다.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의 투구 역시 좋았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5회초 터진 아르시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니혼햄의
타선은 이동의 피로도가 여실히 눈에 보일 정도로 좋지 않은 타력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만들어낼지가 관건이 될듯. 불펜의 무실점은 위안이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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