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NPB일본야구 요미우리 요코하마 분석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경기분석
[ NPB 일본프로야구 ]
8월 2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경기분석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우츠미의 쾌투를 앞세워 3연승 가도를 달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요시카와 미츠오(6승 3패 4.06)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15일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요시카와는 8월 들어서 3전 전승 1.45의 호조를 달린는 중이다.
DeNA 원정 성적 역시 1승 1패 3.09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기록이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아베 신노스케의 선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일단 원정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의 무실점도 긍정적이다.
[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는
이노 쇼이치(3승 2패 4.98)가 오래간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7월 31일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7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노는
7월 1군 복귀전 승리 이후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요미우리 상대로의 리턴 매치라는 점은 문제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우츠미 테츠야에게 또 당하면서 야마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가히 참혹할 정도다. 일요일 경기의 화력이
거짓말로 느껴질 정도이다. 불펜은 역시 승리조만 믿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