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대구FC 분석 8월5일 K리그1
[ 대한민국 : K리그 1 ]
8월 5일
강원 FC VS 대구 FC 분석
[ 강원 FC ]
강원은 전날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패배를 기록하여으며 송경섭
감독은 주중 FA컵에서 경기를 소화한 제리치 대신 정조국을
선발로 투입을 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강원은 수원을 상대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고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문창진과 디에고가 선보인 연계는 일품이라고 볼수가 있었으며 중원에서
이현식도 인상적인 활동량과 수비 가담으로 수원을 막아냈고 수비진에서
한용수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경기력은 좋았지만 실점 장면에서 실수로 실점한 것이 아쉬겠으며
공격에서 상대 뒷공간을 노리던 전술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 대구 FC ]
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으며 최전방의 조세를 필두로 정승원과 전현철이
전북의 골문을 노렸고 미드필더로는 강윤구,류재문,황순민, 정우재가 나섰으며
김진혁,홍정운,한희훈이 스리백을 구축하고 최영은이 골문을 지켰는데
이날 최영은과 강윤구의 리그 데뷔전이였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전반 18분 이용이 대구의 볼을
빼앗아 측면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혀 무산됐고
전반 20분 정우재가 중원 돌파 후 옆으로 패스한 볼을 조세가
슈팅했지만 골대 위를 향했습니다.
선취골을 상대팀에게 먼저 나왔으면 0:2로 전반을 종료한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진혁을 빼고 박병현을 투입했습니다.
후반 18분 한희훈의 발끝에서 추격 골이 터졌고 분위기를 잡은 대구는
곧바로 역습을 시도하며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추가득점
없이 1:3으로 경기는 종료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