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MLB메이저리그 마이애미 워싱턴 분석
마이애미 말린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분석
[ MLB 메이저리그 ]
마이애미 말린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분석
9월 19일
[ 마이애미 말린스 ]
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우완 샌디 알칸타라이다. 이번시즌 3경기 2승0패
1.42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오주나의 산물인 알칸타라는 트리플A에서
이번시즌 6승3패 3.89의 방어율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루었고 선발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3경기 모두 호투를 보여주고있다.
워싱턴의 불팬진을 공략하는 괜찮은 타선 능력을 보였다는점이 인상적이다.
홈에서는 그래도 타선능력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기들이 나온다는점은 마이애미 타선의
활약을 기대해 볼수 있겠다. 하지만 마이애미 역시 불팬진이 불안한다는점은 고민이다.
[ 워싱턴 내셔널스 ]
워싱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스테판 스트라스부르이다.
이번시즌 19경기 8승7패 3.87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번시즌도 부상으로 고생한 스트라스부르는 두자리수 승수를 거두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호투를 보이고있다는 점은 부상 복귀전에서
좋지 못하였던 스트라스부르에게 좋은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다.
로하스와 리얼무토에게 3할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있기에 두명의 타선만
조심한다면 스트라스버그가 좋은 투구를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은 최근 타격이 기복을 보이기는 하지만 동기부여가 떨어진 상황에서
오히려 타선이 힘을 내주는 경기들이 많다. 앞선 경기에서 하퍼가 3개의 삼진으로
고전하였지만 랜던이 3안타 2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소토와 하퍼 짐머맨만 활약을 보인다면 워싱턴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