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NBA미국농구 덴버 뉴올리언즈 분석
덴버 너겟츠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0월 30일
덴버 너겟츠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경기분석
[ 덴버 너겟츠 ]
덴버는 직전경기 10월26일 LA레이커스 원정경기에서 114-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였던 10월24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126-112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4연승이 중단되는 시즌 첫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1패의 좋은성적으로 출발하며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폴 밀샙의 부진으로 코트 밸런스가
흔들렸고 이 날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를 막아내지 못하였습니다.
4연승 기간 동안에 승부처에 빛났던 수비력도 LA레이커스의 빠른 공격에 대처하지 못했고
낮은 3점슛 성공률은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으며 또한, 올 여름
윌슨 챈들러와 케네스 퍼리드를 트레이드로 내보낸 전력의 공백을 느껴야했는데 윌슨 챈들러의
이적으로 3번 수비가 약해진 모습이였으며 윌 바튼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가게 되면서
4~6주 출전을 못하는것도 악재로 나타났던 경기였습니다.
[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였던 10월28일 유타와의 홈경기에서 111-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였던 10월27일 브루클린과의 홈경기에서 117-115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4연승이 중단되는 시즌 첫 패배였으며 시즌 4승1패 성적의 출발을 하고 있으며 유타를
상대로는 4연승을 주도했던 팀의 기둥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높이와
골밑 대결에서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였으며 니콜라 미로티치가
분전했지만 에이스가 결장한 가운데 수비가 강한 유타를 상대로는 평소보다.
야투와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는 현상을 피할 수 없었고 결국 터프한 상황에서 시도한
3점슛은 리바운드에 이은 상대의 속공에 좋은 먹잇감이 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다만,
빠른포기가 나오면서 주축 선수들의 불필요한 체력소모를 막을 수 있었고 앤써니
데이비스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