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NBA미국농구 클리블랜드 브루클린 분석
클리블랜드 브루클린 분석 2월14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2월 14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브루클린 네츠
경기분석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래리 낸스 주니어와 클리블랜드의 인사이드진이 이지샷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가져갔다.
4쿼터 추격을 받았지만 벌려놓은 리드덕분에 1승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여전히
하위권을 유지중인 클리블랜드는 브루클린 상대로 매치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브루클린 센터진은 수비력이 좋은 알렌이 버티고있고 외곽슛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클리블랜드가 홈경기를 치르더라도 현재 디펜스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클락슨,
섹스턴 등 주요 선수들의 득점력으로 경기를 운영한 바 있었기에 더욱 오펜스능력이
좋은 브루클린 상대로 열세가 예상된다.
[ 브루클린 네츠 ]
팀내 슈터들이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활약해주지 못하면서 레너드, 시아캄에게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올스타에 뽑힌 디안젤로 러셀이 꾸준히 활약해주고
있고 2월들어 슈링가드 해리스의 야투율이좋은편 딘위디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시즌초 활약했던 르버트가 복귀했다.
충분히 브루클린의 외곽포가 터질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셈이다. 클리블랜드는 비교적
전력이 좋지 못한 팀인만큼 원정경기이더라도 브루클린의 외곽슛이 더욱 믿음직하다.
백업멤버들 또한 에드 데이비스, 르버트 등 공수양면에서 활약해주 선수들이 존재한다.
올시즌 플레이오프를 나름 노리고있는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할
경기라고 볼 수 있겠다. 클리블랜드의 가드 섹스틴과 조던 클락슨정도만
조심한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TOTAL 분석
러셀, 르버트, 해리스 등 가드진의 활약이 상당히 좋은 브루클린이다. 가드진뿐만
아니라 인사이드진 또한 기본기에 충실한 수비와 리바운드가 일품이다.
이에 반해 클리블랜드는 야투시도가 많은반면 성공률이 떨어지고있고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할 케빈 러브가 많은 출전시간을 가져가지 못하고있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