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유로파리그 슬라비아프라하 헹크 분석
슬라비아프라하 헹크 분석 2월15일 유로파리그
[ 유럽 : 유로파리그 - 플레이오프 - 32강전 ]
2월 15일
SK 슬라비아프라하 VS KRC 헹크
경기분석
[ SK 슬라비아프라하 ]
프라하는 12월 이후 겨울 휴식기를 가지면서 1월 이후 3차례의 친선 경기와
2차례의 아틀란틱 컵 경기를 치렀다. 친선 3경기에서는 1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모두 승리했지만 상대한 팀들 모두 전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팀이었다.
아틀란틱 컵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해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리그 경기에서는 테플리체를 홈으로 불러들여 쉬운 승리를 기록했다.
휴식기 이후에도 경기력이 괜찮은 것으로 보이며 다른 리그와 다르게 리그를
빠르게 시작해 실전 감각 등네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홈 12경기에서 11승 1무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전력의 켄크를 상대로 상당히 우세한 입장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
[ KRC 헹크 ]
헹크는 최근 승리를 따내고 있지만 비상이 걸린 상태다. 리그 19경기에
나서 10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트로사드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리그 19골을 기록하고 있는 사마타가 아직 스쿼드에 남아 있다는 것이 매우 다행
스럽기만 하다. 일단 공격 쌍두마차 중 한명이 이탈해 있어 전력이 약화되는 것은 당연
하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헹크는 현재 원정 12경기에서 8승 4무로 패배하지 않고 있다. 헹크가 이번
경기에서 대비해야 하는 것은 사마타의 파트너를 정하는 것과 최근 많은 실점을 줄이는
것 등이다. 이 2가지를 잘 해결한다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홈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TOTAL 분석
두 팀 모두 상당한 경기력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라하가 리그 휴식기
이후 아틀란틱컵에서 참가하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헹크는 휴식기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프라하보다는 많은 실ㅈ머을 기록
하고 있으나 그에 상응하는 득점력으로 최근 많은 경기를 승리하고 있다.
다만 헬크의 주 득점원 트로사드가 발목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 나서지 못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비슷한 레벨의 두 팀끼리 진흙탕 싸움으로 갈 확률이 높다. 두팀
모두 일단 지키는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