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주 분석 5월20일 K리그

 

[ K리그 ]

5월 20일

상주 상무 VS 제주 유나이티드FC

 

[ 상주 상무 ]

인천을 꺾고 리그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상주이다.

13경기 12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주포 주민규의

공백에도 빠른 역습을 통해 선 수비 후 역습이 가능하고 있다.

특히 수비수 이광선이 전방 공격수로 배치돼 제공권을 장악해주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 홈에서 10연전을

펼치는 만큼 이점을 살릴 수 있다는 것 역시 긍정적이다.

[ 제주 유나이티드FC ]

원정에 나서는 제주다 홈에서 김상원이 일찌감치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속에 80분을 뛰었지만 전남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천적의 면모를 보였다.

초반 부진했던 외국인 선수들이 살아났고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특히 이번 시즌 안방보다 원정에서 5승1패의

성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다만 이창민의 공백에 김상원의 출전정지 등 아쉬운 부분이고 상주

상대로 홈에서 답답한 내용 끝에 0-0으로 비기는 등

선수비 후 역습에 고전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