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지바롯데 분석 5월20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5월 20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지바롯데 마린스
[ 소프트뱅크 호크스 ]
투수진 난조로 3연패의 늪에 빠졌던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타케다 쇼타(2승 2패2.81)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13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9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완봉승을
거뒀던 소프트뱅크의 타케다는 2경기 연속 완봉승의
호조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 사이 내준 안타는 단 3개. 문제는 조조 마린 스타디움 원정에서
조금 약하다는 것인데 지금 소프트뱅크의 타케다라면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볼싱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라쿠텐 원정부터 시작된 집중력
난조가 꾸준히 발목을 잡고 있다.
타나카 세이기는 아무래도 실패한 1라운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 지바롯데 마린스 ]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지바롯데마린스는 도히 세이야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오사카 가스에서 활약하다 2016년 드래프트 4라운드로 입단한 지바롯데의
도히는 장신에서 나오는 패스트볼, 체인지업의 조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투수다.
금년 이스턴 리그에서 2.40의 방어율을 기록지만
볼넷 허용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반덴허크와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2 포함 8점을
올린 지바롯데의 타선은 살아난 감각을 유지할수 있느냐가
이번경기의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불펜은 뭔가 완벽함과는 거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