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주니치 분석 5월20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5월 20일
한신 타이거즈 VS 주니치 드래곤즈
[ 한신 타이거즈 ]
타선의 집중력 난조로 석패를 당했던 한신 타이거즈는
사이키 히로토가 데뷔 후 첫 선발에 나선다.
9일 요미우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적 있는 한신의 사이키는 현재 한신의 유망주중
가장 주목 받는 강속구 투수일 것이다.
이번 시즌 2군에서 기복이 심하긴 했지만
나고야돔이라면 기대를 걸 만하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집중력 난조를 보이면서 2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결국 홈에서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게
여러모로 문제가 된다.
그나마 불펜 소모를 줄인게 위안이 될수도이다.
[ 주니치 드래곤즈 ]
가르시아의 쾌투를 앞세워서 성공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마츠자카 다이스케(1승3패3.54)가 시즌 2승에 도전했다.
13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2.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주니치의
마츠자카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조기 강판 된 바 있다.
일단 큰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홈에서 강하다는걸
가장 내세워야 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노 타이키를 흔들면서 말 그대로 원 찬스에서 3점을
올린 주니치 타선은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홈에서
득점력이 좋다고 말하긴 힘들다.
승리조의 안정감이 떨어져간다는 것도 불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