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 애리조나 분석 5월21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5월 20일
뉴욕 메츠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분석





[ 뉴욕 메츠 ]
HOME


 
플로레스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극적인 역전극을 만들어 낸 뉴욕 메츠는
노아 신더가드(9경기 3승 1패 3.14ERA)가 시리즈 스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신더가드는
이름값에 비해 그다지 압도적인 투구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홈이라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6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2점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무적의 애리조나 불펜 상대로
동점과 역전극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츠 강판 이후 5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메츠의 불펜의 호투는 왕의 귀환 그 자체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AWAY

 

불펜의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클레이 벅홀츠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갖는다. 작년 필라델피아에서 2경기 0승 1패 12.27ERA이라는  
비참한 성적을 남긴바 있는 벅홀츠는 과연 몸 상태가 정상이느냐부터가 모든걸 좌우할 전망이다.

보스턴 시절에야 뛰어난 에이스였지만 현재로선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전날 경기에서 매츠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일단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나름대로 의미를 두어야 할 것이다.
승리조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최근 애리조나의 불펜은 이전과 높이가 완전히 달라 보인다.


[ 최종분석 ]

신더가드에게는 1회의 제구난이 있고 벅홀츠는 투구의 안정감이 떨어진다.  
즉, 므체와 애리조나 모두 1회 득점을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득점은  
메츠가 더 많을듯. 1회부터 메츠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끌고 간다고 봐야 한다.

애시당초 메츠에게 다득점을 기대하는건 무리가 있으며 진적 애리조나가 다 잡을수 있는
경기를 놓쳐버렸다. 특히 아치 브래들리가 최근 흔들린다는건 상당한 타격이 될듯.

신더가드는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인 반면 벅홀츠에게 호투를 기대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더이상 벅홀츠는 보스턴 시절의 그 투수가 아니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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