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오클랜드 분석 5월21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5월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분석





[ 토론토 블루제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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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조 비아지니(3경기 0승 2패 7.98ERA)가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비아지니는
메이저리그 복귀후 2패 10.00으로 부진의 극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많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녜아를 무너뜨리면서 우르셀라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딱 6안타가 말해주듯 이번 시리즈의 타격 자체는 절대로 좋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불펜이 5점을 내주고 무너진게 가장 치명적이다.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AWAY



핀더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데니얼 맹덴(9경기 3승 4패 3.75ERA)이 시리즈 스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맹덴은
원정에서의 부진을 극복했다는게 고무적이다. 게다가 최근 3경기에서
 1승 1패 2.04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간다는 점도 멩덴에게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

전날 토론토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핀더의 그랜드슬램 포함 5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10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타격감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 불펜의 4이닝 1안타 무실점 역시 반가운 뉴스다.


[ 최종분석 ]

최근 흐름과 비아지니의 투구 감안시 토론토의 1회 득점 확률은 대단히 낮다.
오히려 오클랜드에게 1회 득점을 기대할수 있을 듯.

전날 가빌리오가 호투를 해주긴 했지만 비아지니는
가빌리오와 달리 선발로 몇번 등판했기 때문에 생소함은 없다.

5회 이전에 오클랜드가 리드를 잡고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토론토의 강점은 불펜이다. 그런데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비아지니의 투구를 감안했을 때 불펜이 부실하다면 비아지니 역시
고전의 가능성이 높고 최근의 멩덴은 투구가 대단히 안정적이다.
기세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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