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브라질 분석 6월10일 국제친선경기





 

[ 국제친선경기 ]

6월 10일

오스트리아 VS 브라질 분석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는 지난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0 승리, 세계랭킹
1위 독일과의 평가전에서도 2:1 승리를 가져갔다.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시도한 오스트리아는 독일의 수비진을 괴롭혔고
오히려 독일보다 더 많은 슈팅찬스를 가져가면서 끊임없는
압박과 활동량으로 승부를 보았다.

비록 월드컵본선진출에 실패한 오스트리아이지만 지난
2017년 10월 7일 A매치서부터 7연승을 기록중이다.

7연승상대가 세르비아, 몰도바, 우루과이, 슬로베니아, 룩셈부르크,
러시아, 독일로 만만치 않은 상대들도 포함하고있다.

오스트리아로써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18-19시즌부터
시작되는 UEFA 네이션스 리그를 준비하고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아일랜드와 한 조가 된 만큼 세계랭킹이
높은 국가와의 매치업이 소중하다.

브라질은 개개인의 능력이 좋고 발재간과 탈압박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만큼 독일전과 달리 압박형태가 통하지않을 수 있다.

브라질 선수들이 탈압박에 능하다는 것은 지난 독일전처럼 전방압박으로
인해 이득을 보기보다는 후방쪽이 비워질 수 있는 것. 

오스트리아의 알라바, 아나우토비치 등의 폼이 상당히 좋지만
브라질을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

브라질은 피파랭킹 2위다.
지난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네이마르가 교체투입되어 골까지 기록하였기에 브라질로써는
컨디션 점검을 확실히하였다.

국대 에이스인 네이마르의 부상복귀와 골소식은 어느누구보다도
브라질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이었다.

브라질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경기를 가져가고있다.

최근 A매치 20경기에서 16승 3무 1패를 기록한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실수를 반복하지않기위해
경기력을 다져가고있다.

(16승 3무 1패, 3무 - 잉글랜드, 볼리비아, 콜롬비아 원정경기 1패 -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대단한 것이 16승중 13승을 2점차 이상 승리를 가져갔다.

현재 오스트리아의 폼이 좋긴하지만 브라질대표팀과의 퀄리티에
비교하면 브라질이 우위에 있다.

지난 오스트리아의 독일전승리는 독일의 2군 수비진을 상대한 것이 컸다.

브라질의 백업 수비진 또한 마르퀴뇨스, 필리페 루이스 등으로
훌륭하며 피르미누, 더글라스 코스타, 타이손 등이 후보군이다.

2군멤버 또한 빅클럽 주전급선수들이 많은 브라질이 좀 더 폭넓은
선택을 통한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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